개발

한국 13번째 Golden kubestrounaut가 된 후기

falconlee236 2026. 7.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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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2일 부로 대한민국 13번째, 전 세계 438번째로 golden kubestrouant이 되었습니다.

kubestronaut 취득 이후 5개월 만에, 처음 CNCF 자격증인 CKA 자격증 취득 이후 9개월 만에 현재 CNCF에서 인정하는 공인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습니다.

 

kubestronaut 타이틀을 얻을 때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생기기도 했고 자격증 애서 다루는 내용이 회사에서 하는 업무랑 매우 흡사했기 때문에 직무 역량 향상이라는 목적으로 공부하니 포기 하고 싶었던 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취득한 기념으로 어떤 글을 작성하면 좋을까 하다가 관련 정보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제가 개별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느낀 후기와 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제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간단하게 이야기 하고 마치겠습니다.

 

자격증 공부 방법

Golden kubestorunat은 플랫폼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고, 각 자격증은 크게 5개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자격증을 묶어서 공부했습니다.

관측가능성 (obserability)

PCA: Prometheus Certified Associate

OTCA: OpenTelemetry Certified Associate

네트워크 (Networking)

ICA: Istio Certified Associate

CCA: Cilium Certified Associate

지속적 통합, 지속적 배포 (CI/CD)

CGOA: Certified GitOps Associate

CAPA: Certified Argo Project Associate

리눅스 (Linux)

LFCS: Linux Foundation Certified Systems Administrator

보안 (Security)

KCA: Kyverno Certified Associate

개발자 경험 (Developer Expericence)

CBA: Certified Backstage Associate

플랫폼 엔지니어링 (Platform Engineering)

CNPA: Certified Cloud Native Platform Engineering Associate

CNPE: Certified Cloud Native Platform Engineer

 

<이 중에서 ICA, LFCS, CNPE는 실습형 시험이며 나머지는 객관식 사지선다 시험입니다.>

 

즉 관측 가능성 관련된 시험을 묶어서 공부하고, 네트워크 관련 시험을 묶어서 공부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관련된 개념이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자격증에 비슷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공부하는 양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됩니다.

 

객관식 시험 공부 방법

이거 뭐 없습니다. AI에게 문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다고요? 저는 이걸로 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따로 강의 들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각 자격증에는 커리큘럼 페이지가 있습니다. 그 부분 전체 복사해서 AI에게 프롬프트로 넣고 각 소주제에 대해서 10개씩 문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문제 진짜 잘 만들어줍니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개념 먼저 공부하는 것이 아닌 문제 먼저 보고 그 다음에 관련된 개념을 공부하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인데, 문제를 생성해주는 것을 AI에게 맡기면 됩니다. 너무 편한 세상이죠.

모르는 문제 뿐만 아니라 아는 문제도 문제 선지와 정답을 또 다른 AI에 넣어서 해당 문제 해설하고 이 문제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깊이 있게 설명해 달라고 하면 관련 공식 문서까지 다 줍니다. 그거 링크 타고 들어가서 공부하면 됩니다. 

AI가 나오고서 Chegg와 같은 수학 문제 은행이 망했는데, ExamTopics와 같은 IT 자격증 문제 은행도 곧 망할 것 같네요..

 

실습형 시험 공부 방법

이 시험들은 상황이 다릅니다. 직접 타이핑을 해야합니다. 즉 찍기가 안 통합니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살 구멍은 있는 법. 사실 이 실습형 시험도 이미 답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kodekloud입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 있죠. 여기 유료인데요? 맞습니다. 유료입니다. 유료면 결제해야죠.

하지만 kodekloud는 친절하게 1달 이내로 환불 신청을 하면 최초 1회에 한해서 돈을 전액 돌려주는 제도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kodekloud를 구독하고 각 실습형 시험 강좌에 가서 mock exam에 있는 모든 문제를 노션에 전부 복사 붙여 넣기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외웠습니다. 계속 읽고, 계속 타이핑 해보고, 시험 시뮬레이션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면? 시험에 그대로 나옵니다. kodekloud 최고입니다. 그러면 이미 우리는 문제와 답을 알고 있으니 신나게 타이핑하고 시험 치면 됩니다.

실습형 시험은 합격 컷도 매우 넉넉해서 몇 문제 패스하는 것이 합격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는가?

사실 크게 달라진것은 없습니다. 매우 큰 성취감과 든든한 타이틀 뿐이죠.

그런데 이 자격증을 따니까 hiring manager들의 이직 제안이 예전보다 2~3배 더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국내 스타트업, 해외 스타트업, 오픈소스 협력 메일 등등이 조금씩 늘어나더라고요.

이런 제안이 제 커리어를 계속해서 발전 시킬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자격증이 생각보다 가치가 있다는 것도 실감하고 있고요.

제가 1년차인데 이정도면, 2년, 3년, 5년, 10년이 넘어갔을 때 누리는 복리효과가 점점 더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여러분도 golden kubestrounat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한달에 1개씩 자격증을 따겠다는 꾸준함과 회사의 무한한 지원만 있다면 여러분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여러분의 커리어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반드시 한 발자국은 나아가 있을 거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은 시간이 지날 수록 취득해야하는 자격증이 추가되기 때문에 빠르게 딸수록 이득일 것입니다저도 원래 CNPE 없었는데 올해 4월쯤에 추가되어서 눈물을 머금고 1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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